마이산탑사 부산분원 구평사와 복성산업개발은 구평택지 첫 아파트 준공을 축하하며 낙성식을 봉행하고 복성장학금을 전달했다.

마이산탑사 주지 진성스님, 복성산업개발 박금태 회장과 현장근로자, 시청 구청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8월 31일 구평동 이편한세상 사하 1차 공사 현장에서는 장학금 전달식과 입주민 무사입주, 행복기원 낙성식 및 영산대재가 봉행됐다. 아파트 한 가운데 영단이 마련된 가운데 입주자들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고 공사 현장에서 땀 흘린 근로자들을 위로하는 영산재가 장엄하게 펼쳐졌다.

근로자들의 그간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협력업체 자녀들에게 장학금도 전달했는데, 부산 장서초등학교 진우성 군을 비롯해 e편한세상 사하 1차 공사 근로자 자녀 22명이 1,1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받았다.

진성스님은 “복성산업개발처럼 상생하는 기업이 많아져야 한다.”며 입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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