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화) 오후 7시 마포 다보원서 개최.... 불상연구 권위자 곽동석 교수 강의

▲ 곽동석 교수의 저서 <한국의 금동불Ⅰ>.
 (재)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김규칠)은 10월 18일 오후 7시 ‘불교 예술의 중심에서 한국 불상을 만나다 - 동아시아를 사로잡은 금동불의 깊은 아름다움을 찾아서’를 주제로 ‘화요열린강좌’를 개최한다.

마포 다보빌딩 3층 다보원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에서는 곽동석 교수(동양대 교수, 전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실장)가 펴낸 <한국의 금동불Ⅰ>(다른세상 刊>을 토대로 소형 금동불을 중심으로 동아시아 불교문화에서 삼국시대 금동불이 차지하는 위상을 되짚어본다.
불상 연구의 권위자인 곽동석 교수의 이번 ‘금동불’ 강의는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지식과 식견을 넓히는 동시에 한국 불상의 힘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화요열린강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회비를 받지 않는 대신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3,000원 이내를 보시함에 넣으면 이를 모으고 여기에 진흥원이 보태 불우이웃 등에 보시한다.

문의 및 신청 02-719-2606, 네이버 카페(화요 열린 강좌, http://cafe.naver.com/dharin.cafe)

저자_곽동석 (동양대 교수, 전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실장)

불상 연구의 권위자. 부산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학대학원에서 미술사학을 전공했고, 동국대 미술사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15년 3월 일본에서 발표한 논문 ‘三國時代の金銅佛の 復元的硏究’로 일본 와세다 대학 문학학술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와 학예연구관을 거쳐, 국립공주박물관장, 국립전주박물관장 및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실장을 역임했다. 현재 동양대학교 문화재발굴보존학과 교수로 있다.
주요 저서로는 <금동불> <한국의 미- 불교 조각 1, 2>(공저)가 있으며, ‘금동제 일광삼존불의 계보’등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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