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타불 • 관세음 • 대세지 • 지장 보살 등 점안식도

▲ 진주 죽림정사는 9월 4일 대웅전과 산신각 낙성 및 점안법회를 봉행했다.

진주 죽림정사(주지 만송스님)가 불사 발원 17년만에 대웅전과 산신각 불사를 회향했다.
죽림정사는 9월 4일 혜초 종정예하와 월운스님을 증명법사로 대웅전과 산신각 신축 불사 낙성식 및 대웅전내 아미타불과 관세음보살, 대세지보살, 지장보살, 천수천안보살 점안법회를 봉행했다.

혜초 종정예하는 법문을 통해 불사의 원만 회향을 축하했다. 스님은 “이렇게 절을 성대하게 건립해 부처님을 새로 모시고, 축하하러 온 불자가 많이 모였다고 하는 것만 하더라도 큰 공덕을 지은 것입니다. 불자님들은 이렇게 절에 와서 부처님 가르침을 배우고 익혀 자리이타행을 꾸준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설했다.

▲ 혜초 종정예하는 법문을 통해 불사의 원만 회향을 축하했다.
▲ 죽림정사 주지 만송스님의 은사인 월운스님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죽림정사 주지 만송스님.

죽림정사 주지 만송스님의 은사인 월운스님도 격려사를 통해 죽림정사 불사 회향을 계기로 죽림정사 사부대중이 더욱 더 포교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주지 만송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이 절은 제 절이 아닙니다. 우리 보살님들의 절이고, 여러분들의 절입니다. 항상 열려 있으니 언제든지 오셔서 기도와 수행에 동참하시기 바랍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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