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승사 주지 법련스님 공로패 받아

사단법인 대한불법(佛法) 화해중재원 풍년 감사 만만(萬萬) 법회가 10월 11일 한국불교전승관 1층 대회의실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 사단법인 대한불법(佛法) 화해중재원 강지원 이사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이날 법회는 부처님께 올해 풍년의 기쁨을 만만 감사 올리고, 국운 융성과 국태민안 및 한민족 통일 기원, 준법 정신 준수로 사회질서 안녕과 분쟁 없는 불국토 구현 등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문정대홍법사의 사회로 열린 법회에서 사단법인 대한불법(佛法) 화해중재원 강지원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화해중재원이 앞으로도 사회 전반에 걸쳐 갈등과 분쟁을 조정할 수 있도록 화해와 중재, 통합하고자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격려사 후 강지원 이사장은 사단법인 대한불법(佛法)화해중재원 개원시 크게 공헌하고 불교의 수행과 홍포에 기여한 공적으로 법련스님(서울 혜승사 주지)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신극범 전 청와대 교문수석과 정문헌 전 국회의원이 각각 축사를 한 후, 이봉순 전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총장직무대행이 강령을 낭독했다. 이어 김동자 봉사팀이 무대에 올라 풍년을 감사하는 춤을 선보였다. 

▲ 풍년 감사 만만(萬萬) 법회 후 김동자 봉사팀이 무대에 올라 풍년을 감사하는 춤을 선보였다.
▲ 사단법인 대한불법(佛法)화해중재원 개원시 크게 공헌하고 불교의 수행과 홍포에 기여한 공적으로 법련스님(서울 혜승사 주지)이 공로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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