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련총동문회 정기총회가 2월 25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2017년 올해 대불련총동문회는 5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50년사> 편찬 및 인명록 발간, 50주년 기념 동문대회(8월 12~13일, 서울 동국대 일원 예정), 10 • 27법난 조명 세미나(10월 14일경), 열어갈 50년을 위한 사명과 비전 찾기운동 등 다양한 사업이 진행될 전망이다.
또 창립 50주년 기념 대학포교 후원금 마련을 위한 선서화전을 8 ~10월경 열기로 했으며, 동문회관(가칭 ‘청년붓다회관’) 건립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대학전법지원단은 캠퍼스포교 활성화 및 지회 복원 사업으로 청춘콘서트와 초청강연회를 10회에 걸쳐 진행하고, 홍보지 (가칭)대불련신문도 2회 발간한다.
사회복지위원회는 원각사 급식봉사를 매달 둘째 주 토요일 실시하며, 사업위원회는 상조사업과 생화 화환사업, 보험사업, 농산물 판매사업을 실시하며, 홍보위원회는 동문회보 발간 및 50주년을 맞아 대언론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중앙대 이상화, 한림대 육주현 학생에게 시곡장학금 각 300만원이 전달됐다.
이경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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