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김규칠)은 4월 17일, 불기 2561(2017)년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불교포교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교도소와 병원법당에 불서 2천 여 권을 전달했다.

지난 4월 7일부터 전국 병원법당 38곳과 전국 교도소 60여곳에 전달된 불서는, 도서출판 민족사, 불광출판사, 솔바람(설법연구원), 운주사에서 발행한『손으로 쓰고 마음으로 그리는 관음기도』『너는 이미 기적이다』단행본 2종과『자타카의 노래』『나라를 구한 스님, 사명대사』등 만화불서 17종 등 총 2천여 권이다.

진흥원은 지난 2010년에는 전국 사찰의 어린이, 청소년법회 450여 곳에 3천여 권의 만화 불서, 2011년에는 전국 군법당 140여 곳에 1천여 권의 만화 불서, 2012년에는 전국 병원법당 30여 곳에 500여 권의 만화불서, 2013년에는 전국 병원법당 및 전국 교도소에 만화불서 1천여 권을 각각 보급했다.

2014년에도 전국 교도소와 군법당 장병들에게 1천8백여 권을, 2015년 전국 군법당 140여 곳과 병원법당 30여 곳에 1,435권, 2016년 전국 군법당 ‧ 군부대 독서 카페 140곳과 사찰도서관(작은도서관) 40곳에 1,415권을 지원하는 등 자비 나눔을 위한 불서보급 운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 대한불교진흥원이 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전국 병원법당 38곳과 전국 교도소 60여곳에 보시한 불서들.

저작권자 © 한국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