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충북교구 교무국장 진화스님, 종무원장 도안스님, 이시종 충북도지사, 충북교구 규정국장 일묵스님.

충북교구종무원장 도안스님은 8월 3일 충북도청으로 이시종 도지사를 면담하고 충북의 수해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수재의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총무원(총무원장 도산스님)이 충북의 수해복구를 위하여 복지기금에서 5백만원을, 충북교구종무원의 도안 종무원장스님 외 종도들이 십시일반으로 5백만원을 모아 이날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스님들은 이시종 도지사로부터 피해 상황과 수해 응급복구상황을 듣고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생활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안타까워 했다.

한편 충북교구종무원은 약천사 등 수해를 입은 교구 산하 사찰들을 방문해 위로금과 구호물자를 전달하고, 지역의 한병수 시의원에게 빠른 피해 복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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