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무원장 도산스님 등 총무원 간부스님들과 기념 촬영한 중국무술교류단.

한중(韓中) 수교 25주년을 기념해 ‘문연무혼 중한우호(文緣武魂 中韓友好)’ 한중무술계 우호교류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방한한 중국 무술교류단이 8월 1일 오후 총무원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중국무술교류단은 허난성 숭산 소림사 우슈관 소속 스님 3명, 태극권 대표 3명, 베이징 무술대학 학생 3명 등으로 이루어졌다. 총무원장 도산스님은 방문단에게 각각 방문기념 선물을 전달하고 “이번 무술계 우호교류행사를 계기로 한국과 중국의 교류가 더욱 원만하고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국무술교류단은 이날 저녁 서울 중구 주한 중국대사관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무술인들과 더불어 우슈 실력을 선보이며 한중 수교 25주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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