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원장 편백운 스님, 교구 종도와 명성암 신도, 지역 기관장 등 300여명 참석 축하

▲ 총무원장 편백운 스님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기념촬영한 제 3대 경남서부교구종무원장 혜각스님(사진 왼쪽).

지난 8월 11일 열린 경남서부교구 제 15차 지방종회에서 만장일치로 제 3대 종무원장에 추대된 혜각스님이 10월 22일 주석처인 거제 명성암에서 제 3대 종무원장에 취임했다.

이날 법회에는 총무원장 편백운 스님, 교구 원로의원 도관 · 무애 스님, 총무원 총무부장 정선스님과, 종무부원장 성각스님 등 교구종무원 임원진과 서일준 거제시 부시장, 명성암 신도 등 300여명이 참석해 혜각스님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총무원장 편백운 스님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혜각스님은 취임사를 통해  “총무원과의 원활한 협조와 화합으로 경남서부교구종무원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특히 교구종도수를 확장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교구의 발전을 다각도로 모색하겠다”면서 “평화로운 세상, 밝고 맑은 사회 구현을 위해 국태민안호국영령 수륙재 봉행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혜각스님은 1994년 득도출가 했으며 1998년 청은스님을 법사로 입실 건당했다. 경남교구 지방종회의원, 경남교구 남부분원장과 제 13대 중앙종회의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거제 명성암 주지를 맡고 있다.

▲ 신임 경남서부종무원장 혜각스님(사진 왼쪽에서 5번째)이 취임법회에 참석한 내외귀빈들과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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