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타요양원에 쌀과 후원금을 전달하는 금붕사 스님과 나유타 합창단원들.
미타요양원에 쌀과 후원금을 전달하는 금붕사 스님과 나유타 합창단원들.

한국불교태고종 제주도 금붕사 주지 스님은 지난 3월 10일 사회복지법인 제주태고복지재단 미타요양원(원장 양윤정)에 200kg 상당의 백미와 후원금을 보시했으며, 함께 방문한 ‘금붕사 나유타 합창단’에서도 후원금을 추가로 전달했다.

이날 보시금을 전달하며, 금붕사 주지 스님은 “금붕사 신도들과 금붕사 나유타 합창단원들은 정기적인 후원과 적극적인 관심으로 미타요양원(원장 양윤정)이 발전하고 입소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을 염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미타요양원 양윤정 원장은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류를 희망한다.” 화답했다.

금붕사는 2023년에도 쌀과 김치를 보시하는 등, 제주 미타요양원에 지속적인 후원을 펼치고 있으며, 제주 미타요양원은 구세자비를 목표로 사회복지법인 제주태고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노인전문요양시설이다.

제주 미타요양원은 급격한 노령화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가족들과 함께 하고자 전문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지식과 인력, 어르신 개개인에 맞는 맞춤 프로그램으로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함께하고 있다.

(후원문의: 미타요양원, 064-782-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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