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토) 저녁 7시, 동두천 네팔 이주노동자 법당 용수사(주지 길상 스님)에서 이주노동자 대상 명상 프로그램을 시작했다.약 15명이 참석한 이날, 네팔 법당 주지 길상 스님은 “바쁜 한국 사회에서 이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명상이 적합할 것 같아” 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말했다. 또한 스님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명상 프로그램을 정례화시켜, 티베트식 명상과 현대인들에게 적절한 집중명상, 통찰명상 등 다양한 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계절마다 이주노동자들과 함께 한국의 전통사찰로 성지순례를 다녀올 계획”이라 전
4월 3일 진도 7.2의 강진이 발생한 대만 화련현(花蓮縣)에서 불광산사와 자제공덕회 등 대만 불교계가 신속한 구호 활동에 나서고 있다.25년 만에 가장 강력한 지진인 이번 지진 구호 활동을 위해 국제불광회 중화총회는 100만 NT 달러를 긴급 편성했으며, 대만 자제기금회(慈濟基金會)도 지진 피해를 확인 후, ‘돌봄과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재난 대응 센터를 가동키로 했다. 대만 불교 매체 《인간복보(人間福報)》에 따르면 지진 발생 현장과 가까운 불광산 월광사와 국제불광협회 중화총회 화련 지부는, 천왕성 빌딩 앞과 부립 화련의
올해 1월 개원한 한국불교태고종 이스라엘 네스-지오나선원(주지 대안 스님, Tamir Massas) 이 가자지구의 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서도 수행지도에 매진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네스-지오나선원 주지 대안 스님은 북미유럽교구 종매 스님의 손상좌로 헝가리 태고종 원광사 청안 스님의 상좌다. 북미-유럽교구 종립대학인 IBS 불교대학(2년제)을 수료하고 2023년 11월 선암사에서 득도했다.대안 스님은 본지 2023년 11월 15일자(788호 4면 참조) “선불교에 매력,저마다 전법의지 강렬-화제/제48기 합동득도 수계산림 외국인
말레이시아 최초 인터넷 불교 방송 ‘심원(心愿)FM(Wish FM, https://www.xinyuanfm.com/)’은 2018년 5월 1일, 말레이시아 청년불자 임금신(林锦新)과 황설원(黄雪媛)이 작은 집에서 첫 방송을 시작했다. 2019년 1월 5일 공식 출범했으며, 매주 일요일 오후 8~9시 30분, 매주 토요일 재방송한다.방송 프로그램으로 △ 여시아문(如是我聞)-경전, △ 불곡상석(佛曲賞析)-불교음악, △ 심원다방(心愿茶坊)-여러 게스트들과 대화를 통한 불교 이야기, △ 심원표류병(心愿漂流甁)-청취자 편지를 통해 인생 상담
조계종 전국비구니회장 광용 스님이 3월 8일 ‘2024 국제불교걸출여성상(國際佛教傑出女性獎, OWBA)’을 수상했다.국제불교걸출여성상(OWBA)은 태국 비구니 라따나발리(Rattanavali) 비구니와 미국 비구니 이박사(Bhikkhuni Dr. Lee)가 창안한 상으로, 불교에 공헌한 뛰어난 여성들과 비구니 스님들의 헌신과 포교, 사회봉사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대만불교총회(台灣佛教總會), 중화불교비구니협진회(中華佛教比丘尼協進會), 핑둥현 불교회(屏東縣佛教會)는 대만 가오슝 아레나한신백화점(漢神巨蛋
대만 가오슝 불광산사 ‘2024 한국, 천년고찰참방단(佛光山岡山講堂2024韓國千年古寺巡禮參訪團)’ 신도 40명이 혜거 스님(慧炬法師)과 함께 조계사, 법수사, 불국사, 석굴암, 통도사, 홍법사, 법어사, 해인사 등 한국 천년고찰 성지순례를 위해 3월 11일, 6박 7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성지순례 첫 일정으로 서울의 조계사와 서울불광산사를 방문하였으며, 서울불광산사 적수방에서 준비한 한국 사찰요리 김치, 잡채, 김치전, 시래기 무침 등을 맛있게 공양하였다.한국 도착 후, 대만보다 날씨가 추웠지만 사람들이 다 친절해서 마음이
한국불교태고종 전북교구종무원(종무원장 진성 스님)과 사단법인 붓다(이사장 진성 스님)가 베트남 부온마트옷 의과대학 학생들에게 1월 20일 현지 대학을 방문해 마이산탑사 갑룡장학회 장학금을 전달했다.사단법인 붓다가 부온마트옷 의과대학에 전달한 장학금은 us5,000달러다. 이 장학금은 지난 해 11월 진행된 사)붓다의 의료봉사에 동참한 부온마트옷 의과대학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날 전달식에는 사)붓다 이사장 진성 스님을 비롯해 전북교구종무원 부원장 현진 스님(천지사 주지)과 윤금상 탑사 전국신도회장, 이재현 붓다 봉사단장, 남상
한국불교태고종 전북교구종무원(종무원장 진성 스님)과 사단법인 붓다(이사장 진성 스님)는 1월 21일 베트남 닥락성 끄므까르현 딘눕초ㆍ중학교에서 지하관정 태양광 정수시스템 식수대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태고종 전북교구종무원장 겸 사)붓다 이사장 진성 스님(마이산탑사 주지), 부원장 현진 스님(천지사 주지)과 윤금상 탑사 전국신도회장, 이재현 붓다 봉사단장, 남상준 전북문화관광연구소장, 황동현 소년원교정협의회 고문(호남유통 대표), 동상진 갑룡장학회 이사(마이산 벚꽃마을 대표), 김요섭 진안군자원봉사센터장 등 27명의 봉사자
한국불교태고종 전북교구종무원(종무원장 진성 스님)과 사단법인 붓다(이사장 진성 스님)는 1월 22일 베트남 닥락성 반투언성 뛰퐁현 담화사(주지 응웬투 스님)가 운영하는 담화고아원을 방문해 '사랑과 나눔을 붓다, 해외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아원 나눔활동에는 태고종 전북교구종무원장과 사단법인 붓다 이사장 진성 스님(마이산탑사 주지), 종무원 부원장 현진 스님(천지사 주지)과 윤금상 탑사전국신도회장, 이재현 붓다봉사단장 등이 참여했다.담화고아원을 방문한 봉사단들은 한국에서 가져온 의약품과 인형, 현지에서 구매한 학용품과 장남감, 과
한국불교태고종 사단법인 나누우리(이사장 만우 스님)은 2023년도 캄보디아 교육환경 개선사업 및 식수정수시설 건립사업을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캄보디아 시엠립주 쩐라옹초등학교에서 가졌다.나누우리 회원 스님들과 봉사단은 평균 30도 이상의 뜨거운 날씨에도 쩐라옹 초등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으로 교실 외부 페인팅 작업과 함께 칠판 교체, 교실마다 3개씩의 선풍기를 달아주는 사업을 진행했다.특히 12월 2일에는 식수정수시설 준공행사를 인근 쩐라옹 사원의 스님들과 학생, 교사, 마을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한국불교태고종 전북교구종무원(종무원장 진성 스님)과 마이산 탑사 봉사 법인 사단법인 붓다(봉사단장 이재현)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베트남 닥락성 까르끄므(Cu M'gar)현에서 전라북도 진안군 자원봉사센터, 대구시 중구청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해외 의료봉사를 실시했다.의료봉사는 사단법인 붓다(추진단 선발대 대표 남상준 교수), 전북진안군자원봉원센터(이사장 이재동), 대구중구청 자원봉사센터 의료진(봉사단 대표 김성진 원장)가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 1천 명을 상대로 진찰과 상담을 실시한 후 약을 처방하는 식으로 진행됐다.이와
대한민국 예비역군승법사회(회장 원명 스님)는 6·25 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6월 22일 태국 촌부리에 위치한 육군 보병 촌부리 2사단 21연대를 찾아 자유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산화한 태국군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천도재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예비역 군승인 법일·재원·계성·본공·원진·일관 스님과 이복우·궁인창·유영학 예비역 법사를 비롯 태국 담마까야 사원 스님들, 6.25전쟁 참전부회장, 한국전쟁 태국군 참전용사와 유가족. 노인회장. WBF부총재, 태국 아카린 대령과 군승. 한마음선원 태국분원 스님과 신도 등 1백
한국불교태고종을 중심으로 한 한중불교교류가 향후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권기식 한국불교태고종 국제교류협력자문위원장(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6월 1일 중국 푸젠(福建)성 샤먼(厦門)시 쓰밍(思明)구 소재 남보타사(南普陀寺)를 방문해 중국불교협회 부회장인 쩌우(則悟) 주지 스님과 한중불교교류 등을 주제로 대담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한중우호도시협회의 베이징 지회 관계자의 전언에 의하면 권기식 위원장은 1일 남보타사를 방문해 가진 대담에서 “한국 불교는 중국을 통해 전래되고 과거 수많은 한국 스님들이 중국으로 유학해 불법을 공부했다
미국 백악관이 3년 전부터 연례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는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가 지난 5월 5일 봉행된 자리에 한국불교 대표로 북미 유럽교구 종무원장인 혜도 스님(Gary Schwocho)과 미국무부 아시아담당과 메릴랜드대학 교수로 있는 법희 전법사(Matthew Regan)가 참석했다.이는 미국 정부 백악관으로부터 2주전 참가요청을 받은 북미 유럽교구 회주 종매 스님이 종무원장 혜도 스님과 현재 국무성에 근무 중인 법희 전법사를 한국 대표로 내정해 백악관 부처님오신날 법회에 참석하도록 해 이루어진 것이다.북미유럽 회주 종매 스님은 3
한국불교태고종 북미유럽교구는 지난 5월 4일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포트 잭슨 미 육군 기지의 군종 교육원에서 불기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해 연례교육을 받고 있는 50명의 군종장교 (개신교, 천주교, 유태교등)들과 다수의 신도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법요식을 갖고 부처님오신 참뜻을 되새겼다.특히 이날 미육군 불교법사로 있는 혜거 스님, 혜주 스님, 혜당 스님 3명의 태고종 소속 미육군 군법사들이 참석해 법문함으로써 의미를 더했다.혜거 스님은 법문, 혜주 스님은 법요염불, 혜당 스님은 법요식 사회를 맡아 진행된 이날 법요식은
한국불교태고종 전북교구종무원 마이산탑사(주지 진성 스님, 전북교구종무원장, 전국시도교구종무원장협의회 의장) 붓다봉사단(단장 이재현)이 극심한 식수난을 겪고 있는 베트남 응우엔바응욱초등학교에 태양광 정수시설을 설치해줘 학생 및 교사, 학부모 등 베트남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마이산탑사 붓다봉사단은 또 응우엔바응욱초등학교와 푸억빈사, 아동보호기금센터 등의 추천을 받아 초ㆍ중ㆍ고생 126명에게 모두 126대의 자전거를 기증하고 전 학생들에게 학용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자비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현지인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이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3월 2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간다라 문화유산 연구센터(이하 ‘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대한민국과 파키스탄의 수교 40주년을 맞아 조성된 연구센터는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를 위한 파키스탄 최초의 연구시설로, 문화재청에서 지난 2021년부터 추진 중인 문화유산 국제개발협력(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인 ‘간다라 문화육성과 관광자원 개발정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응천 문화재청장, 최영창 한국문
지난 2월 5일 입적한 대만 불광산사 개산조 성운(星雲) 대사의 영결식이 13일 오전 9시 대만 불광산사에서 봉행됐다.서울 불광산사(주지 의은 스님)는 보도자료를 통해 “임제종 제48대 불광산사 창건 성운대사 입적 찬송식(영결식)에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현장에 직접 찾아와 큰스님의 공로를 가상하여 표창했다. 현장에는 국내외 사회대중 그리고 전세계 불광산사 신도님 등 5만여 명이 참여해 정성을 다해 추모의 말을 전하고, 스님의 법체 진신을 탑에 앉혀 불광산사 한 바퀴를 순례했다.”고 전했다.서울 불광산사는 이어 “새벽 6시에 국내외에
대만 불광산사 제1대 개산조사인 성운(星雲) 대사가 2월 5일 오후 5시 불광산 전등루에서 염불소리 장엄한 가운데 입적했다. 법납 82세, 세납 97세.성운 대사는 1927년(음력 7월 22일) 생으로 1938년 중국 남경 서하산사에서 지개(志開)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41년 서하사에서 약순(若舜)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대만의 정신적 지도자이자 세계적 고승인 성운 대사는 1949년 장제스 국민당 정부를 따라 대만으로 건너와 1967년 남부 고웅 지역에 불광사를 창건하고 평생 교육과 포교 활동에 힘썼다. 대만 불광대학과 남화
국제구호단체인 한국불교태고종 사단법인 나누우리(이사장 만우 스님)는 캄보디아 초등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 준공 및 봉사활동을 지난 11월 26일부터 30일까지 캄보디아 시엠립 현지에서 실시했다.나누우리 회원 27명이 참가한 이번 캄보디아 봉사활동은 5일간에 걸쳐 진행됐다.27일 교육환경개선 준공식 및 각종 봉사활동 준비작업을 마친 나누우리는 28일 오전 시엠립 쁘레이톰 초등학교에서 재학생과 인근 주민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수정수시설 건립 준공식과 보건위생교육을 실시했다. 행사 후에는 아이들에게 구충제와 슬리퍼와 학용품 등을